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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구본길 "프랑스서 코로나19 확진, 시합도 못 뛰고 자가격리"('노는브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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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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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펜싱선수 구본길이 건강하게 '노는브로2'로 돌아왔다.

20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브로2'에서는 멤버들이 LG 트윈스 유강남, 임찬규, 고우석, SSG 랜더스 이태양과 섬마을 야구부와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촬영에 자리를 비웠던 구본길이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본길은 대회 출전 차 방문한 프랑스 파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우려를 산 바 있다.

조준호는 "구본길이 파리에서 살아 돌아왔다"며 구본길을 반겼다. 다른 멤버들 역시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이에 구본길은 "형님들 덕분에 건강하게 잘 돌아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구본길은 자가격리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구본길은 "프랑스에 갔는데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더라. 이틀 뒤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이었다. 그래서 몸살인 줄 알았다. 그런데 경기 전날 다시 검사를 받았더니 확진이었다"고 밝혔다.

구본길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 했다고 덧붙였다. 구본길은 "시합도 못 뛰고 일주일 정도 자가격리를 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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