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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멜론 2021년 연말결산 가장 많이 들은 BTS 솔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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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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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솔로곡들이 2021년 멜론(Melon)에서 멤버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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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솔로곡들은 2021년 멜론에서 'Epiphany'(에피파니), 'Awake'(어웨이크), 'Moon'(문) 3곡으로 132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021년 멜론에서 솔로곡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방탄소년단 멤버가 되었다.

멜론(Melon)의 전체 감상자는 해당 곡을 감상한 아이디의 숫자이며 중복 스트리밍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그 노래가 지닌 순 리스너의 비중을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음악팬들의 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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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문)은 진의 탄탄한 보컬과 청량한 음색, 신나는 기타 소리가 어우러진 로킹한 업템포 곡으로, 자신을 달, 팬을 지구로 비유하묘 팬들에게 보내는 러브송으로, 2020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이다.

'Moon'(문)은 지난 2021년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인 멜론에서 750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021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방탄소년단 솔로곡이 되었다.

'Moon'은 멜론에서 233일 동안 톱 100 일간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우며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 또한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최고의 음악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 선정 '올타임 최고 보이밴드 노래 75곡'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역대 K팝은 물론 아시아 전체에서도 최고 순위에 오르는 등 진의 보컬 실력은 물론 작곡, 작사 실력까지 인정받으며 많은 유명 음악 전문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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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솔로곡 'Epiphany(에피파니)' 역시 220만 감상자를 기록 중이다.

'Epiphany'(에피파니)는 자기 사랑에 대한 메시지와 올곧은 진심이 담긴 곡으로, 진의 순수하고 청아한 목소리를 통해 팬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안기며 공개한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대표 대중음악 평론가들의 음반리뷰 웹진 이즘(IZM)의 편집장인 김도헌 평론가는 '음악평론가가 뽑은 방탄소년단의 올타임 노래 TOP 5(Top 5 BTS songs of ALL TIME, chosen by a music critic)'에 솔로곡으로서는 유일하게 진의 '에피파니'를 선정했다.

김도헌 평론가는 "진의 목소리가 굉장히 안정적이며, 에피파니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굉장히 좋았다",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진의 보컬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등 진의 보컬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로써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로 멜론에서 전체 감상자 수 210만명을 돌파한 솔로곡을 2곡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이 유일하게 가진 기록이다.

'Epiphany'와 'Moon'으로 진은 멜론에서 각각 좋아요 17만 7945개와 16만 1282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으로 두 곡이 16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최초의 멤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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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첫 솔로곡 'Awake'(어웨이크)는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윙스(WINGS)'에 수록된 곡으로 호소력 가득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의 시원한 보컬이 귀를 사로잡는다.

해외 음악매체 NME는 진이 최근 GQ 인터뷰에서 Awake곡을 소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기사로 다루었다.

진은 이전에도 몇몇 곡과 가사에 참여 하며 인정받았지만, 2016년 앨범 'Wings'의 첫 솔로 트랙 'Awake'를 작곡하며 전혀 다른 경험을 했고, 아티스트로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음을 전했다.

진은 “첫 솔로곡 'Awake'는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처음으로 느꼈습니다.”라고 전해왔다.

진이 직접 메인 후렴구를 만드는 등 작곡과 작사에도 참여한 '어웨이크'의 감동적인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는 지금까지도 듣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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