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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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 '슈퍼참치'가 지니어스 코리아(Genius Korea) 12월 K팝 차트 2위에 등극하며 빛나는 인기를 자랑했다.

'슈퍼참치'는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넘치는 비트,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귀여운 안무동작으로 전 세계 팬들은 물론 비디오 플랫폼 유저들의 마음을 훔치며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진의 천부적인 프로듀서 능력을 널리 알린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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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참치'는 진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선물한 자작곡이다. 팬들이 즐겨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공개한 이 곡은 진의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인기을 모으며 열풍을 일으켰다.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슈퍼참치'의 해시태그를 단 동영상 누적 조회수가 3억 6천만을 넘었으며, 각종 지자체 마스코트는 물론 '아기상어'로 유명한 '핑크퐁'에서도 '슈퍼참치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 세계 유튜브 뮤직 부문 16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을 넘어선 기록으로, 그 어떤 KPOP 솔로 가수도 세우지 못한 대기록이기도 하다.



진은 팬들은 물론, 국내외 저명한 평론가들로부터도 인정받은 수준 높은 보컬 스킬과 단단하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지닌 뛰어난 보컬리스트이다. 그에 더해 독특한 그만의 감각과 타고난 작곡 능력 또한 조명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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