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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인증샷에 관광 명소 된 제주 ‘이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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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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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사진)이 방문했던 관광지가 화제다.

지민은 지난달 25일 별다른 말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제주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 조성된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민의 사진 게시 후 수많은 팬들은 해당 장소를 검색해 방문 문의를 하기 시작했다.

해당 포토존이 관광 명소로 떠오르자 제주관광공사는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연장 요청이 있었고 먼저 제안해주신 BTS 팬인 그래피티 작가와 일러스트 작가의 참여로 작은 포토존이지만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누웨마루 거리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리고 기념촬영도 하고 가시라”고 덧붙였다.

지민은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제주 스누피 가든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이곳 역시 ‘지민 효과’로 인기가 급증하자 한국관광공사가 트위터를 통해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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