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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아이콘 구준회·트레저 요시, 코로나19 확진…"상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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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그룹 아이콘 구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와 같은 소속사 트레저 멤버 요시도 확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콘 구준회가 동료 멤버인 김진환·송윤형·김동혁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고 밝혔다.

구준회는 지난 22일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가벼운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 다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룹 트레저 멤버 요시 역시 이날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YG 측은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어 "밀접 접촉 여부와 상관없이 소속 아티스트와 주변 스태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속해서 진행했고, 사내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YG에서는 최근 아티스트가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지난 23일에는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김동혁 등 3명이 확진됐고, 다음 날에는 위너 이승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준회와 요시를 포함하면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YG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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