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IST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

더보이즈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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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영 인턴기자] 더보이즈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IST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더보이즈의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들은 PCR 검사를 진행했고 25일 오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와 스태프가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발적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5일 오후 영훈은 선제적으로 다시 한번 PCR 검사를 받아 26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오전 멤버 영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직후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해 더보이즈와 스태프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당사는 영훈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더보이즈 에릭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지난 20일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였지만, 접종 후 함께 저녁 식사를 했던 지인의 또 다른 지인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21일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그룹 리얼리티 촬영을 위해 23일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다시 한 번 받았고 2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소속사 IST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더보이즈의 영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들은 PCR 검사를 진행, 25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발적 자가격리 중에 있었습니다.25일 오후 영훈은 선제적으로 다시 한번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금일 오전 멤버 영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직후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하여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즉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연예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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