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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케플러 김채현·서영은, 코로나19 확진…가요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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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사진


그룹 케플러(Kep1er)의 멤버 김채현, 서영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웨이크원,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채현과 서영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다. 다른 케플러 멤버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멤버들에게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케플러는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는 "확진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전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되며 가요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날 더보이즈 현재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효린과 그룹 위아이 멤버 김동한 등이 양성 판정을 알렸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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