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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위클리 이재희 코로나19 확진 "멤버·스태프 모두 재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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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위클리 이재희. 사진|스타투데이DB


그룹 위클리 멤버 이재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재희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5일 멤버 먼데이가 참여한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먼데이를 포함한 멤버 7인 및 관련 자사 스태프에 대한 코로나19 검사(PCR)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 통보 이후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먼데이 이재희의 경우 다시 한번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27일) 오후 먼데이는 음성 이재희는 확진을 통보받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에 기존에 음성 판정을 받았던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 모두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소속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에 적극 협조하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위클리는 멤버 먼데이가 출연 중인 왓챠 '더블 트러블' 출연진 중 한 명인 김동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전원 검사를 받았다. '더블 트러블' 출연진 중에는 김동한 외에 효린이 26일 양성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들 외에도 가요계에는 더보이즈 에릭 영훈 현재 주학년, 위아이 유용하 강석화,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구준회 정찬우, 트레저 요시 최현석 준규 마시호, 권은비, 케플러 김채현 서영은 등 아이돌 가수들 사이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며 우려를 사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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