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종합] 종영 '해방타운' 허재, 힙한 중년 변신→백지영, 그렉과 영어 수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해방타운' 허재와 백지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방송인 허재와 가수 백지영의 해방일상이 마지막으로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평균 연령대가 높기때문에 세뱃돈도 만만치 않게 나갈 것 같다"며 "요즘은 영상통화로 새배도 하고"라며 새뱃돈 지출이 얼마인지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옛날에 코로나 아닐 때 연말에 음악 대 축제가 있다. 그러면 새해에 후배들이 와서 나한테 새배를 하는데 그런데 팀이 한둘이 아니지 않냐. 한 팀을 줬는데 소문이 나서 그때 한 2~300만 원 나갔다. 근데 기분은 되게 좋았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신영은 조용히 새배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허재가 바버숍에 찾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허재는 "매번 김장김치, 동치미, 여러 가지 음식만 하다가 다른 사람들의 해방을 봤을 때 '나도 한 번 정도는 힙한 곳에 가서 마음껏 뽐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닉 우스터의 클래식 머리를 선택한 허재는 "이렇게 가르마 스타일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매일 운동을 하니까 짧은 스타일의 스포츠머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시절이 흔히 말하는 삭발 시대다. 머리를 자르고 있으니 그때 그 기분이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힙재'로 변신한 허재는 편집숍을 들렸다. 직원의 추천으로 허재는 힙한 스타일부터 야성미 넘치는 스타일, 수트 등 다양한 코디를 입으며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허재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멋진 사진들을 남겼다. 허재는 '힙'에 대해 "지금 나이보다 더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해주신 말 중에 '나이를 먹을수록 화려하게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고 했다. 화려해야 시선도 끌 수 있지만 자기도 젊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가수 그렉을 만났다. 백지영은 "하임이가 5세인데 영어 유치원도 아닌데 가끔 영어 숙제가 있다. 영어 질문을 제가 이해를 못 할 때가 있다. '날이 갈수록 애들 영어는 더 어려워질 텐데 내가 먼저 영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과거 크리스마스 스펠링을 실수했던 걸 언급했다.

그렉은 백지영과 만났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편하게 영어 대화를 시작했다. 백지영은 영어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딸 하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말하며 본격적인 면담을 가졌다.

그렉은 한국에 오게 된 계기로 "미국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을 했는데 그만하고 싶었다. 미국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다. 그때 친구가 다른 나라에서 쉴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 나라에서 면접을 많이 봤는데 한국에서 본 면접이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한국을 선택했다"며 "원래 1년만 살 계획이었는데 15년동안 살고있다"고 전했다.

이후 백지영은 한강 공원에서 김신영을 만났다. 백지영은 "제가 해방타운 시작했을 때 자전거를 배우고싶다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안 배웠다. 이번 기회에 배우고 싶었는데 '하루 만에 배울 수 있을까' 의심이 들기는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잘 가르친다. 제자가 넷 정도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안전 장비를 착용한 백지영은 김신영의 말대로 1단계부터 천천히 하나하나 배웠지만 타는데 어려움을 드러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생각보다 단순한 탈 것인데 복잡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JTBC 방송 화면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