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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여자친구 해체→비비지 데뷔 D-10..은하엄지 코로나19 확진 '울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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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승훈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VIVIZ(비비지)로 두 번째 데뷔하는 가운데, 멤버 은하와 엄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VIVIZ(비비지)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Beam Of Prism'을 발매한다. VIVIZ는 'VIVId dayZ'의 줄임말이자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VIVID'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days(z)'의 합성어로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가 새롭게 결성한 3인조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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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월 9일 데뷔를 앞두고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로 엄지와 은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VIVIZ 엄지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엄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나 스태프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즉시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엄지는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격리하여 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엄지를 제외한 VIVIZ 멤버 은하, 신비는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잠복기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VIVIZ 측은 "관련된 모든 스태프 전원 역시 지속적인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이어 나가며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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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일 만에 VIVIZ 은하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VIVIZ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 VIVIZ 측은 "앞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하여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좋지않아 재실시한 PCR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VIVIZ 은하는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VIVIZ는 오는 2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을 발매한다.

- 다음은 VIVIZ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29일 추가로 진행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비비지 멤버 은하가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앞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스태프와 접촉하여 진행한 PCR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컨디션이 좋지않아 재실시한 PCR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은하는 경미한 증상으로 격리되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준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빅플래닛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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