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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드리핀 이협·차준호, 코로나19 확진…"가벼운 목감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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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드리핀. 2022.01.20.(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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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이협, 차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31일 "현재 이협, 차준호는 가벼운 목감기 증상만 있으며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는 자가격리 중으로 잠복기를 고려해 지속적인 PCR 검사 및 자가 키트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울림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음악방송 출연을 위해 진행한 자가키트에서 차준호가 양성으로 확인돼 멤버 전원이 PCR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드리핀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울림은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언테인먼트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확진자만 약 30명에 달한다. 설 연휴 기간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행하고 있다. 전날 배우 박주현, 그룹 '비비지' 은하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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