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로몬/n.CH엔터테인먼트, TV조선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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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솔로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솔로몬이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은 지난 4일 미열과 약한 목감기 증상 등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어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와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이솔로몬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약한 목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또 이솔로몬과 스케줄로 인해 동선이 겹친 멤버 박창근, 김동현을 비롯한 스태프들은 두 차례의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당사는 이솔로몬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솔로몬은 TV조선(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박창근, 김동현 등과 함께 그룹 국가단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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