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태극기와 함께 |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은메달과 동메달을 안긴 빙속 경기가 2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부터 5시 44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베이징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 시청률 합은 20.6%로 집계됐다.
방송사별로는 KBS 2TV가 7.7%로 가장 높았고, SBS TV 7%, MBC TV 5.9% 순이었다.
광고주 주요 타깃으로 불리는 20∼49세 시청률은 SBS 3.2%, MBC 2.0%, KBS 1.9%였다.
KBS는 이상화·이강석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 SBS는 제갈성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 MBC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경기 중계를 맡았다.
정재원(의정부시청)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 47초 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승훈(IHQ)은 7분 47초 20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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