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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이정재가 2일 오후 미국에서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달 28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은 물론 비영어권 국가 배우 최초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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