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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우크라 침공] 이근, 사망설에 "가짜뉴스 그만…지금 돌아갈 수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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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 다해 우크라이나 도울 것…여권 무효화 안 됐으니 걱정말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참여하겠다며 현지로 떠난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생존 소식을 올렸다.

이 전 대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최근 돌았던 사망설을 의식한 듯 "가짜뉴스 그만 만들라"고 밝혔다.

그의 사망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지역 훈련기지를 공습해 외국인 용병 약 180명을 제거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이 전 대위는 대원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안전하게 철수했고, 혼자만 우크라아니에 남아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