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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오늘의 슈스뉴스] 라스 베이거스 접수? BTS의 '더 시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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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환락의 도시', '엔터테인먼트의 성지'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를 접수했다.

현지 시각으로 4월 8일, 9일, 15일, 16일에 방탄소년단의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에 하이브는 공연 기간에 맞춰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 진행을 예고해 큰 관심을 받았다.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란 방탄소년단과 그들의 콘서트가 열리는 도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콘서트가 열리는 얼리전트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약 5km에 걸쳐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이에 취재진 역시 'BTS CITY'가 된 라스베이거스에서 덕질 투어를 직접 체험했다.

먼저 콘서트의 뒷이야기를 담은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가 열리는 AREA15 내부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이 사진으로 상세하게 담겼다.

특히 전시회 곳곳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아미와 관련해 발언한 말들이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전시회에 대해 하이브 측 관계자는 "이 전시회는 회차당 200~220명 정도를 받고 있다. 미리 예매를 하고 온 관람객만이 출입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콘서트가 껴 있는 주말은 매진이라고 보시면 된다"고 말해 현지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이어 사진전이 열리는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마련된 팝업스토어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Las Vegas'도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의류, 팬시 상품은 물론 라스베이거스 테마로 제작된 시그니처 상품까지 마련됐다.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30도를 육박하는 더위와 땡볕이 내린 날씨였지만 팝업스토어에는 굿즈를 구매하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만달레이 베이호텔 내부의 '카페 인 더 시티'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즐겨 먹는 한식으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선을 보였다.

김밥, 갈비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로 구성된 A 코스가 세금 및 봉사료, 음료값을 제외한 가격이 60$라지만 라스베이거스까지 찾아온 아미들에게는 결코 아깝지 않은 한 끼가 될 것이다.

앞서 하이브는 음악 뿐만 아니라 쇼핑과 엔터테인먼트, 식음료(F&B)와 숙박 산업 등과 연계해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체험형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 하이브가 도시와 연계하며 음악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YTN star 전용호 PD (yhjeon95@ytnplus.co.kr)
YTN star 곽현수 기자 (abroa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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