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화끈한 한국 데이팅 리얼리티쇼 '세상에서 가장 핫한 지옥 - 솔로지옥' 시즌2가 제작을 확정했다. 제작진들은 곧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넷플릭스는 화제의 중심에 올랐던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솔로지옥'은 한국 청춘 남녀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사랑 이야기로 매 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제한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서로의 본연의 매력에만 집중하고, 누구보다 솔직하고 화끈한 솔로들의 사랑을 담아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예능 콘텐츠 최초로 넷플릭스에서 많이 본 TV쇼 10위(플릭스패트롤 집계)권에 오르는 등 성과도 컸다.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참가자들이 모여 불꽃 같은 사랑을 쟁취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더한다. 시즌1보다 더 뜨겁고 더 핫하게 돌아올 것을 예고한 '솔로지옥' 시즌2는 넷플릭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앞서 '솔로지옥 시즌1'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원 PD는 '솔로지옥' 출연자 섭외 기준에 대해 "한여름 무인도 해변 데이팅 프로그램인 만큼, 우선은 핫하게 뜨겁게 여름을 불태우실 수 있는 분들로 섭외했다"면서도 "중요한 건 대화하면서 느껴지는 그 사람의 매력이었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시즌2는 JTBC와 시작 컴퍼니가 공동제작한다.
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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