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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심경 고백 후 홀가분해졌나…듬직한 뒤태 자랑 "선호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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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소속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선호의 소속사인 솔트엔터테인먼트 9일 공식 SNS에 "선호하는 사진. 해피 선호 데이.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선호하는 날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선호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전 여자친구와 사생활 논란으로 KBS2 '1박 2일'를 비롯해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선호는 7일, 약 7개월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하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마음들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공식 팬카페에는 "시간이 멈춰서 하루가 한 달처럼 일 년처럼 느껴지는가 하면, 또 갑자기 제 마음보다 성큼 앞서가는 시간을 따라가기 힘들어 감정이 추슬러지지 않을 때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소중한 마음들, 하나하나 깊이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이자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 여러분 언제나 행복하고 늘 건강하길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슬픈 열대'로 복귀한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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