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사냥개들' 측 "김새론, 예정된 촬영 안 할 것...작품 하차는 아냐" (공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측이 앞선 김새론 씨의 하차 보도에 반박했다.

23일 한 매체는 최근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 씨가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지만 드라마 측은 이를 반박했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측은 이날 YTN Star에 "제작진과 배우 측, 넷플릭스는 논의 끝에 김새론 배우가 예정되어있던 촬영 일정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확히 하차는 아닌 것.

이어 "배우의 촬영 분량은 대부분 마무리된 상태고, 기존 촬영분 편집 관련은 현재 제작진 측과 논의 중에 있다"며 "아직 작품의 전반적인 제작이 한창 진행 중인 만큼, 공개일은 추후 확정되면 빠르게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새론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8일 오전 8시께 김새론 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새론 씨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라며 사과했다.

그는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피해 보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김새론 씨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눈길', 드라마 '화려한 유혹' '마녀보감' '우수무당 가두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사진=오센]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팩트 체크 연예 특종이 궁금하다면 [YTN 스타] 보기 〉
데일리 연예 소식 [와이티엔 스타뉴스]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