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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에서 복구된 사진을 게재했다.
김원희는 "싸이월드에서 만난 재석이. 반갑다 재석아"라며 "담요 뒤집어쓴 사진은 2005년이래 라디오에서"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김원희가 공개한 사진은 모두 절친 유재석과 찍은 것으로 MBC '놀러와' 녹화 현장부터 라디오 부스에서 촬영된 사진들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담요를 뒤집어쓴 채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이들의 두터운 친분이 엿보인다.
한편 김원희는 현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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