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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회식 방송 이후 난리난 BTS...정국, 밤 11시에 일어나서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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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슬 인턴기자 = 방탄소년단(BTS) 맴버 정국이 BTS 활동 중단. 해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4일 저녁 공개된 유튜브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BTS는 자신들의 한 챕터를 정리한다며 당분간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공개 이후 전세계 에 퍼졌고, 방탄소년단이 해체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정국은 15일 밤 11시 네이버의 모바일 실시간 방송 브이라이브에 출연해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아 라이브를 켰다". "아직 저희는 단체로 할 게 많다"며 방탄소년단 해체설을 부인했다.

리더인 BTS 멤버 RM 역시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 그는 "내가 오열하는 장면만 캡쳐되고 재확산 됐다", "역시나 괜한 객기를 부렸나 싶은 생각도 든다"며 "해당 영상은 여태 교감해온 모든 팬분들께 하고 싶은 고백이자 고해성사였다"고 말했다.
ind0506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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