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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보고싶은 BTS 솔로프로젝트' 1위 선정…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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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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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의 개인 활동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응원이 쏟아져, 가장 솔로 활동이 보고싶은 멤버 1위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공개한 영상 '찐 방탄회식'에서 단체 활동 잠정중단 소식을 전하며 데뷔 만 9년만에 멤버별 개인 활동을 공식적으로 예고했다.

그중 지민이 현재 솔로 활동을 위한 곡 작업 중이라고 밝혀 팬들의 열광적 반응을 모았으며 이에 트위터상에는 'PJM1 IS COMING' 'When Jimin' 'JIMIN IS WORKING ON A SONG' 'Park Jimin' 등이 트렌딩되어 전세계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에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멤버별 솔로 활동 소식을 전하며 진행한 "보고 싶은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는?"이라는 설문 조사에서 멤버 지민이 28.09%의 최고 득표율로 1위에 선정돼,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멤버가 지민이라는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지민은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무대 뿐만 아니라 일곱 멤버의 완전체 무대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로써, 퍼포먼스적인 부분과 더불어 유니크하고 감성적이며 귀에 꽂히는 보이스로 보컬 영역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토니몬타나' '치킨누들수프' '대취타' 등에서 선보인 짧지만 임팩트 있는 랩 실력까지 겸비한 멀티 뮤지션으로 귀공자같은 외모에 섹시와 큐티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까지 소유, 어떤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해왔기에 팬들의 엄청난 기대가 쏟아지는 추세다.

특히 지민은 '찐 방탄회식' 당시 "멤버들이 팬분들한테 팬이라고 하는 것과 아미라고 하는 말을 뱉을 때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저희가 어떻게 (아미를) 빼놓고 얘기할수 있겠나. 곧이곧대로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눈물로 당부한 바 있다.

지민은 솔로 활동으로 인해 방탄소년단 팬덤명 '아미'라는 표현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염두해, 명칭을 떠나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표현으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눈물짓게 하며 더욱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지민은 앞서 발매한 'With You'로 솔로 아티스트 최초 빌보드 핫트렌딩 송 차트 5주 연속 1위, 전 세계 아이튠즈 역대 최단 기간 118개국 1위, 한국 드라마 OST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스포티파이 7400만 스트리밍 돌파 등 역대급 기록을 세워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서도 기념비적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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