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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2', 넷플릭스 제작 확정…조진웅·차승원·한효주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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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이주영, 오승훈, 김동영.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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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독전 2'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조진웅, 차승원, 한효주, 이주영, 오승훈, 김동영. 각 소속사 제공넷플릭스가 지난 2018년 관객 520만 명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독전'의 속편 '독전 2'의 제작을 확정했다.

'독전 2'는 용산역에서 벌인 지독한 혈투 이후,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과 새로운 인물 큰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세련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았던 '뷰티 인사이드'의 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독전 2'는 브라이언 체포 이후 사라진 락의 행방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마약 조직의 실체를 쫓는 원호의 수사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제작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스팅 라인업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오랫동안 마약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온 집념의 형사 원호 역의 조진웅, 조직의 숨겨진 인물로 이선생을 자처했던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 최상급 마약을 만드는 실력자인 농아 남매 만코와 로나 역에 김동영, 이주영이 전편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 한효주와 오승훈이 각각 조직의 보스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 큰칼과 조직에서 버림받은 조직원이자 원호의 수사를 도왔던 락 역할을 연기한다.

'독전 2'는 '콜' '럭키' '뷰티 인사이드' 등의 작품을 통해 기획력을 보여준 용필름과 '뷰티 인사이드'로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줬던 백 감독이 조우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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