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사진=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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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 프로미스나인,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차트 접수에 나선다.

비투비 이민혁(HUTA)은 27일 정규 2집 ‘붐’(BOO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붐’을 비롯해 ‘I’m Rare’, ‘Shadow’, ‘넌 나의 봄이야’, ‘그대가 모르게’, ‘사랑일까요’(Duet. 이창섭 of 비투비) 등 총 12곡이 수록된다. 이민혁은 전곡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 역량을 과시했다.

타이틀곡 ‘붐’은 웡크 트랩 스타일의 강렬한 비트가 인상적이며 낯섦에서 오는 새로운 설렘을 담아낸 곡이다. 이민혁은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강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가요계 접수에 나설 계획이다.

비투비 이민혁(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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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은 같은 날 미니 5집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를 발매한다. ‘프롬 아워 메멘토 박스’는 우리가 함께하고 있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메멘토 박스’ 안에 담았다는 의미를 가진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스테이 디스 웨이’는 해 질 무렵 ‘즉흥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만큼 신나고 중독성 넘치는 후렴과 댄서블한 팝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리지가 매력적인 곡이다. 프로미스나인은 여름 향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서머송’으로 리스너들의 여름을 물들일 예정이다.

헤이즈(사진=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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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는 오는 30일 정규 2집 ‘언도’(Undo)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헤이즈는 그 중 9곡의 작사·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감성과 이야기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언도’는 헤이즈가 2019년 3월 발매한 ‘쉬즈 파인’(She’s Fine) 이후 3년여 만에 완성한 정규앨범이다. 탄탄한 음원 파워로 신뢰도를 입증한 헤이즈만의 감성이 3년 사이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