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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직진남’ 딘딘, 남창희와 팔씨름 성공해 소야 번호 교환 성공(‘미우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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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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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우새’ 딘딘이 김종국 조카 소야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표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남창희는 FC 타이거 입단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창희는 김종국이 운영하는 FC 타이거 입단을 위해 축구를 하면서 고된 운동으로 힘들어 했다. 그러던 중 김종국 조카 소야가 등장했고 누워있던 남창희는 벌떡 일어났다. 그 모습에 신동엽과 서장훈은 “누워있더니”라며 폭소했다.

과거 남창희는 김종국에게 소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소개팅을 시켜달라며 말을 한 적이 있다. 다시 경기가 시작된 후 소야를 의식한 남창희는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 그러다 소야가 남창희를 향해 “메시”라고 말하자 더욱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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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마친 후 소야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진 남창희, 딘딘, 김종국. 이에 김종국은 “소개 해달라고 해서 부른 거 아니다”라고 말하며 머쩍은 듯 웃었다. 남창희는 “이야기 좀 해주지 형 갑자기 오늘”이라며 민망해 했다. 반며 딘딘은 “군대 선임이랑 친구여서 소개해달라고 한 적이 있다”라며 소야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어 김종국은 소야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소야는 “착하고 자상하면 된다 다 보통 이상형이 비슷비슷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외모를 어느정도까지 신경쓰냐 1에서 100 중에”라고 다시 한 번 질문했다. 그러자 소야는 5라고 말해 남창희와 딘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소야는 “삼촌은 8.9점? 전체적으로 멋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소야에게 남창희를 어필하기 위해 “애가 괜찮다 담백하고 예의도 바르다”며 말했지만 오히려 남창희보다 딘딘과 가까워졌다. 딘딘이 소야에게 “와인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를 질투한 남창희는 딘딘의 질문을 뺏어 다시 물었다. 소야는 “와인을 먹으면 토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남창희는 “하필 내가 이런 질문을 가로챘다”라며 민망해 하자 김종국은 “얘가 약간 쪼다끼가 있네”라고 말하며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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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창희와 딘딘은 소야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치열한 대결을 나누는 두 사람을 향해 팔씨름 대결을 제안했고 남창희는 팔 소매를 걷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남창희의 몸을 만지더니 “얘가 몸은 탄탄하고 좋다”라고 말해 소야의 기대감을 안겼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이긴 사람에게 소야의 번호를 주겠다”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팔씨름 대결을 시작한 남창희와 딘딘. 소야가 지켜보는 가운데 두 사람은 대결을 시작했고 딘딘은 남창희를 여유롭게 이기며 소야의 번호를 받는 승리자가 되었다. 번호를 주고 받는 소야와 딘딘을 보는 남창희는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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