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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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7월 20일 컴백을 확정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8일 공식 SNS 채널에 컴백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발매한다.

이들은 앞서 27일 0시 6분에 그룹의 탄생과 음악적 행보를 투영한 세계관이자 특별한 공간 개념인 '플랫폼'(♭form) 소개 영상을 오픈하고 컴백 시그널을 보냈다. 해당 콘텐츠에서 리더 건일이 영어 내레이션으로 설명을 전했고 "경고: ♭form에 단 한 번만 접속한 사람은 없습니다. ♭form 세상이 현실보다 즐거울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라는 담대한 말로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데뷔 첫 미니 앨범인 '헬로 월드'를 통해 새로운 파동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JYP가 데이식스 이후 약 6년 3개월 만에 론칭한 밴드로 관심을 모은 이들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의 드러머이자 리더인 건일을 필두로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까지 여섯 멤버가 수준급 연주 실력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6일 데뷔곡 '해피 데스 데이'(Happy Death Day)로 데뷔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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