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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WIN-DOW)'의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부루마블을 연상시키는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콘셉트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비디오,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스포일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블리처스의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앨범 발매 전날인 7월 19일 칸에는 'D-1 파티(PARTY)'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싯-벨트(SEAT-BELT)'와 첫 싱글 '바빈(BOBBIN)'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거침없는 패기와 강렬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블리처스가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모습과 매력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킬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핫 루키' 타이틀을 증명할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윈-도우'는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