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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TV]그리, 23살차 여동생 아끼는 마음 "신발 사줘..마음은 동생에게"(갓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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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갓파더'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리가 늦둥이 여동생에게 애정을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그리가 여동생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비는 혜림의 아들 시우군을 위해 준비한 자동차 선물을 공개했다. 이에 그리에게도 여동생에게 선물을 사준 적이 있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그러자 그리는 "신발을 사 준 적 있다. 아직 신겼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여기 나오면 너무 무관심한 오빠가 되는 것 같아서 말을 아끼겠다"고 하면서도 "마음은 따뜻한데 현실에 치이느라 동생 볼 틈이 없다. 마음은 동생한테 가있다"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그리의 아빠 김구라는 12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뒤 지난해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이에 그리는 23살 어린 여동생이 생겼고 김구라와 그리를 향한 관심은 이어졌다.

여동생을 아끼는 오빠의 마음이 느껴진 그리의 근황. 조용하지만 행복하게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김구라-그리 가족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는 이유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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