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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파리의 "메가스타" 흑백필터 속 빛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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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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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파리 패션위크 셀린느(CELINE) 쇼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셀린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CELINE HOMME SUMMER 23 SHOW’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뷔가 환호성을 지르는 수천 명의 관중들을 보는 뒷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빛나는 스타성으로 화제성을 불러온 뷔에 대한 셀린느의 반응을 짐작케 했다.

강렬한 사운드의 락뮤직 ‘DESIGN’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뷔는 시크하면서 세련된 애티튜드, 아우라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디 슬리먼이 이끄는 이번 셀린느 패션쇼는 ‘Dysfuctinal Bauhaus’라는 제목으로 현대미술관인 팔레 드 도쿄에서 열렸다. 가죽, 스팽글, 시스루 등의 다양한 소재가 사용된 이번 컬렉션은 퇴폐적이면 리드미컬한 락의 향연으로 젊음을 노래한 락시크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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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에 스팽글이 장식된 이너, 화려한 샹들리에 초커 등을 매치하고 등장한 뷔의 패션은 ‘셀린느 23 SHOW’ 캠페인인 젠더리스룩, 반항적인 락시크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슬림하고 긴 다리가 돋보이는 타이트핏의 가죽팬츠를 입고 패션쇼가 열리는 장소로 큰 보폭으로 걸어가는 뷔의 모습은 “내가 걷는 곳이 바로 런웨이”를 말하듯 카리스마 넘쳤다.

이어 포토월에 선 뷔가 수많은 플래시가 터지는 가운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단 몇 초의 찰나에도 포즈와 눈빛을 바꾸며 포토그래퍼들의 훌륭한 피사체가 되는 장면은 숨겨진 화보천재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뷔는 리듬을 타면서 런웨이를 지켜보며 촬영을 하거나 나란히 앉은 미국 배우 겸 모델 다이애나 실버스와 담소를 나눴다. 뷔가 앉은 자리는 셀린느, 루이비통 등을 거느린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배우 에디 레드메인 맞은편이었다.

뷔가 맨 앞줄에 도착하자 패션쇼에 참석한 많은 셀럽들이 뷔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거나 허그로 맞았다. 소셜버터플라이답게 뷔는 이들과 밝은 미소로 얘기를 나눴으며 셀럽들의 환대와 관심은 파리의 거리를 마비시켰다는 뷔의 존재감을 짐작케 했다.

방탄소년단의 활동 챕터2가 열리면서 파리 패션위크 패션쇼 참석으로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뷔는 2년전부터 셀린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우츠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이번 패션쇼에는 에디 슬리먼의 개인적인 초대로 참석했으며 뷔는 극진한 대우를 받은 것을 알려졌다.

패션쇼가 열리는 팔레 드 도쿄 앞에는 뷔를 보기 위해 무려 12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팬들이 모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프랑스 최대 매거진 ‘파리마치’도 뷔를 집중 조명한 영상을 게재하며 ‘셀린느의 메가스타’라고 칭해 뷔에게 쏟아진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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