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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뮤뱅'서 컴백 후 첫 1위… "너무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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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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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컴백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케플러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케플러는 미니 2집 ‘더블라스트’의 타이틀곡 ‘업!’으로 청량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케플러는 통통 튀는 데님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상큼한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제스처로 행복 에너지를 가득 전달했으며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에너제틱한 보컬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손가락을 위로 올리거나 멤버와 함께 손을 잡고 도는 등 포인트 안무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4세대 1티어’ 타이틀을 다시 한번 공고히했다.

이날 1위에 오른 케플러는 “도와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 회사 식구분들도 감사하다. 멤버들도 너무 고생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케플러는 앙코르 무대에서 헬륨 풍선을 마신 후 노래하는 1위 공약까지 이행하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타이틀곡 ‘업!’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꿈의 섬 ‘케플러 아일랜드’에 첫발을 내디딘 케플러의 여정을 아기자기하게 풀어낸 곡이다. 리드미컬한 펑크하우스와 소울풀하우스 장르의 조합 위로 케플러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어우러져 싱그러운 여름의 청량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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