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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WINNER)가 2년 여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위너(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4집 미니 앨범 '홀리데이(HOLI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무려 817일 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가운데, 강승윤은 "행복하고 기쁘다. 민호와 제가 솔로 활동을 열심히 해오면서 행복한 느낌과 완전체로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느낌이 다르다. 앨범 준비하면서도 행복했고 앞으로 이어질 활동도 행복하게 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I LOVE YOU)'는 사랑에 빠진 설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위너 특유의 밝고 에너제틱한 감성이 가득 담겼다. 멤버 강승윤, 송민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 러브 유' 외에도 '10분' '홀리데이' '집으로' 패밀리(FAMILY)' '새끼손가락'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들이 실려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위너 4집 미니 앨범 '홀리데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