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신곡 '니드 투 노우' 발매

가수 박재범이 신곡을 발매한다. 모어비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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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올 여름 신곡으로 컴백한다.

박재범은 5일 자정 소속사 모어비전(MORE VISION) 공식 SNS를 통해 모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12일 신곡 발매를 공식화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박재범의 신곡명은 '니드 투 노우(Need To Know)'다. 공개된 모션 티저에서는 몽환적인 사운드와 함께 속도감 있게 떨어지는 밤하늘의 별똥별이 신비한 매력을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박재범은 지난 4일 코믹북 표지를 연상케 하는 티저 포스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권총을 쥔 박재범 캐릭터 옆에 자리한 의문의 여자 캐릭터의 정체에 팬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하며 신곡 발매에 대한 기다림을 이어오는 중이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3월 새 엔터사 MORE VISION(모어비전)을 설립하고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엔터 사업에 이어 소주 브랜드 론칭까지 이어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그의 신곡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