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 우승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는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스페셜 싱글 '시퀀스' 간담회에서 "자신감보다 부담감이 더 컸다"라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엠넷 서바이벌 '퀸덤2'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스페셜 싱글 '시퀀스'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간다.

유연정은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을 낼 수 있어서 설렌다"라고 했다.

리더 엑시는 "자신감도 붙었지만 저희가 아무래도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부담감이 더 컸다. '퀸덤2'도 우승을 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실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부담감이 긍정적으로 잘 작용한 것 같아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했다.

우주소녀는 '시퀀스'로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라스트 시퀀스'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이 그대로 담긴 팝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이 여름의 계절감을 동시에 전달한다. 이날 오후 6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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