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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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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멤버들, 찐팬 반응에 감동 “고교 동창 7명도 하루 만나기 힘든데, 팀 소중함 알기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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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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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가 방송을 통해 내달 ‘완전체’ 컴백 겸 데뷔 15년차 기념 파티를 준비 중인 일상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소시탐탐’ 1회에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서현(본명 서주현)을 뺀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사전 상의 없이 각자 소녀시대 활동 당시의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모두 다른 의상을 선보이자 효연(본명 김효연·위에서 두번째줄 맨 왼쪽 사진)은 “서로 얘기 안 했는데 안 겹친 게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유리(본명 권유리·위에서 세번째줄 오른쪽 사진)가 “콘셉트 겹치면 벌칙 하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리더 태연(〃 김태연·〃 〃 왼쪽 사진)은 더 나아가 “겹치면 탈퇴하기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본명 최수영·위에서 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사진)은 “겹칠걸”이라고 반응을 보였고, 써니(〃 이순규·맨 윗줄 가운데 사진)는 “(탈퇴할 수 있는) 마지막 찬스였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한 팬은 방송에서 소녀시대 컴백과 관련해 “고교 동창 7명도 하루 만나기 힘든데 소녀시대도 스케줄 맞추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팀의 소중함을 알기에 서로에 대한 그리고 팬들에 대한 보답 앨범을 낸 것”이라며 높이 평가했다.

팬의 이 같은 반응에 멤버들은 “도대체 누가 쓴 거냐”며 “완전 맞는 말”이라고 입을 모아 공감했다.

한편 소시탐탐은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담아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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