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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키워라” 출산 후 방송 복귀한 이수지에 악플 남긴 누리꾼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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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이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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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오른쪽 아래 사진)가 최근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누리꾼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이수지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지가 녹음 부스 안에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이수지는 출산 후 모처럼의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개그우먼 김영희는 “바로 일을~너무 부럽”이라는 댓글을 달아 그를 응원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글에 “애기나 키워라”라고 악플을 남겨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이수지는 “그럼 예쁘게 말해주셔야죠”라며 불편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또 다른 누리꾼이 “방송도 좋지만 애기 좀 키워놓고 방송하면 아기에게도 좋은데 너무 성급하셨네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보다 못한 누리꾼은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죠”라며 이수지를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개그우먼 공채 10기로 데뷔했으며 2018년 3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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