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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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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청하 "벅차고 부담됐던 앨범..방탄조끼 벗어던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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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청하/사진=민선유 기자



청하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청하는 11일 용산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정규 2집 'Bare&Rare Pt.1(베어&레어 파트.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하는 "음악 활동을 하며 제 이야기, 예전에 있었던 추억들을 꺼내서 음악을 표현해낸 적이 없더라. 오래 팬 분들이 기다린 만큼 내면의 모습을 꽉 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퍼포먼스를 꾸며주시고 가사도 써 주시고, 그걸 저는 퍼포머로서 꾸며냈다. 이번엔 헐벗은 기분이고, 방탄조끼를 벗어던진 기분이다. 다 걷어내고자 하는 마음에 말 그대로 이중성을 담아 앨범명을 '베어&레어'라고 지었다"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파트2에서는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음악들, 신기한 트랙들로 새로운 목소리를 채울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서도 청하는 전곡 프로듀싱, 작사를 맡으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그는 "앨범 프로듀싱을 같이 했다. 작사는 했지만 곡을 한 곡 한 곡 작곡을 했다기보다는, 색감이나 색채나 하나하나 결정하는 것에 있어 거의 다 참여를 하려 노력했다"며 "저에게는 벅차고 힘든, 부담이 많이 있는 앨범이다. 이젠 나왔으니 부담 덜어놓고 신나게 즐기려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하의 새 앨범 'Bare&Rare Pt.1'와 타이틀곡 'Sparkling'는 오늘(1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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