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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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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전세계 6위…글로벌 흥행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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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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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지난 14일 넷플릭스 TV쇼 전세계 순위 6위에 올랐다. 지난 8일 8위에 올라서며 10위 권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6위에 랭크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가 시청 시간을 공개해 순위를 집계하는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10’에 따르면 ‘우영우’는 7월 둘째주(4~10일) 시청 시간 2천 395만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우영우’가 아직 6회를 방송한 만큼, 추후 더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흥행으로 이어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 0.9%(전국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로 시작해 9.6%까지 상승하며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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