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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팬 하소연에 복귀 암시 "은퇴 안 했다…언젠가 다시 돌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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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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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복귀를 바라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18일 오후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ㅎㅎㅎㅎ 여러분 저 은퇴 안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는 축하하고 진태현 왜 연기 안 하냐..."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 작성자는 "연기로는 진짜 깔 수 없는 배우 중 하나인데 영화나 드라마도 안 나온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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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태현은 "언젠가 다시 기가 막히게 돌아갈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1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꾸준히 아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아이의 태명은 '태은'으로 알려졌다.

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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