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음악쇼 'Take 1(테이크 원)' 측이 표절 의혹에 휩싸인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 씨의 활동 중단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넷플릭스 측은 18일 "'Take 1' 제작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며, 여러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유희열 씨 출연과 관련해서 다양한 방향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확정적으로 답변 드리기가 조심스럽다"라고 밝혔다.
'Take 1'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생애 가장 의미 있는 단 한 번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쇼. 아티스트들은 '인생 최고의 단 한 곡'을 원하는 시간, 장소, 초대하고 싶은 관객 앞에서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앞서 조수미, 임재범, 유희열, 박정현, 비(정지훈) 씨와 그룹 AKMU, MAMAMOO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의 출연을 공식화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유희열 씨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도 10회까지만 참여, 당초 예정됐던 '뉴페스타'의 마지막회인 11회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다만 유 씨는 소속사를 통해 "지금 제기되는 표절 의혹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올라오는 상당수의 의혹은 각자의 견해이고 해석일 순 있으나 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힘든 부분들"이라고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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