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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풍' 김민재, 9개월만 복귀…침 못 놓는 천재 의원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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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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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김민재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김민재는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출연한다.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이후 약 9개월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이 반전 과부 서은우와 괴짜 스승 계지한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으로, 김민재는 마음의 맥을 짚는,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으로 변신한다. 탁월한 침술과 고운 외모로 내의원 스타이자 수석 의원으로 명성을 떨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침 못 놓는 침의가 되어 계수의원에 불시착하는 캐릭터다.

김민재는 그동안 섬세한 감정 연기와 무게감 있는 열연으로 성장형 배우의 표본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달리와 감자탕'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2관왕에 올랐고, 20대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연기에 대한 진정성이 엿보이는 깊은 눈빛과 멜로부터 코믹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은 성장형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이끌었다. 또한 단단한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력까지 소유했기에 김민재가 선택한 작품에는 늘 기대가 쏠린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민재는 마음의 맥을 짚는 유세풍으로서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행복 처방전을 써 내려갈 예정이다. 매년 꾸준히 열일 행보를 보여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재의 올해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는 8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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