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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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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로 더 반짝반짝…날개 단 현아의 보는 음악 [MK★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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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 가수 현아가 나비가 되어 돌아왔다. 하이틴 매력을 가득 담은 ‘나빌레라’로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아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를 발매했다.

‘나빌레라’는 나비를 닮고 싶은 현아의 화려한 날갯짓을 담은 앨범이다. 나비가 각기 다른 무늬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슬쩍 스치기만 해도 흔적을 남기듯, 현아 역시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빌레라'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매일경제

가수 현아가 20일 컴백했다. 사진=피네이션


타이틀곡 ‘나빌레라’는 경쾌하고 미니멀한 비트에 트로피컬 리듬이 흥겨움을 더하는 라틴풍의 댄스곡으로 현아와 싸이(PSY), 던(DAWN)이 공동 작사를 맡았다.

현아는 ‘나빌레라’를 ‘보는 음악’으로 칭했다.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 할 때의 모습, 가장 빛나는 모습 등 장점만 담아낸 곡이라고 표현한 그는 마카레나 춤을 응용한 포인트 안무로 곡의 독보적인 색채를 더 화려하게 빛낸다.

뮤직비디오를 통해선 현아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도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하이틴 스타일 콘셉트로 무장한 그는 ‘나빌레라’의 무드에 맞춰 형형색색의 하이틴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반복되는 리드미컬한 후렴구와 한 마리의 나비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현아가 표현하고자 하는 ‘나빌레라’의 매력이 더욱 강조된다.

이밖에도 신보에는 헤어진 연인에게 보내는 속 시원한 메시지가 담긴 하이틴 록 'Bad Dog (배드 독)', 재치 있는 가사로 호기심을 자아내는 'Picasso & Fernande Olivier (피카소 앤드 페르나도 올리비어)', 뮤지션의 뮤지션 선우정아와의 합이 빛나는 '띵가띵가', 부드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Watch Me (와치 미)'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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