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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TAN(탄)이 ‘학원물 남자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24일 정오 탄(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W SERIES ‘2TAN(we ver)’의 단체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탄은 다크 카리스마에 청량함을 한 스푼 추가, 7인 7색 표정과 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23일 공개된 첫 번째 단체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한 탄의 모습은 한층 더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한 시크한 분위기는 탄이 완성할 새로운 이야기에도 기대를 모았다.

특히 전작인 ‘Louder’에서 보여준 힙함 대신 교복을 착용한 탄은 반바지 스타일링으로 여름날의 소년들을 표현, 탄 버전 드라마 ‘학교 2022’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탄은 젖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소년미 속 감춰진 섹시미까지 드러내 팬심을 자극했으며, 깊어진 눈망울은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보는 이들을 빨려 들어가게 만들었다.

‘신흥 짐승돌’로 각광받고 있는 탄은 이번 ‘2TAN(we ver)’에선 성숙해진 소년들의 모습을 예고, 타이틀곡 ‘Walking on the moon’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탄은 데뷔곡 ‘DU DU DU’, ‘Louder’에 이어 이번 신곡 ‘Walking on the moon’ 작사에도 참여해 ‘만능돌’의 입지를 더욱 다질 전망이다.

한편, 탄의 W SERIES ‘2TAN(we ver)’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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