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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BTS 진·임영웅→탑"…'비상선언' VIP시사회, 화제의 스타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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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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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스타들이 영화 '비상선언' VIP 시사회에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부터 가수 임영웅 씨까지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 개봉을 축하했다.

영화 '비상선언'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VIP 시사회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비상선언'은 명품 배우 라인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VIP시사회에도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과 가수 임영웅 씨가 VIP 시사회 초청을 받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진은 '비상선언' 주연배우 중 한 명인 김남길 씨의 초대를 받고 그와 작품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조의 여왕' 이민정 씨도 남편 이병헌 씨를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발걸음을 했다. 여전한 미모와 세련된 화이트룩으로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포토월에 섰다. 톱스타들의 등장에 영화관은 국내외 팬들로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밖에도 8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 '헌트'를 함께 한 배우 이정재 씨, 정우성 씨가 함께 등장했고, 고수 씨, 임수정 씨, 설현 씨, 서현 씨, 강태오 씨, 박지후 씨, 가수 예린 씨, 임나영 씨 등이 시사회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했다.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던 '빅뱅' 출신 탑 씨도 시사회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탑 씨는 금발머리에 정장차림으로 포토월에 섰다. 지난 4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알렸으며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기에 취재진들 모두 놀란 모습이었다.

한편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74회 칸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칸에서 첫 선을 보인지 1년 만에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됐다.

'관상', '더 킹'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송강호 씨, 이병헌 씨, 전도연 씨, 김남길 씨, 임시완 씨, 김소진 씨, 박해준 씨 등이 출연했다. 8월 3일 개봉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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