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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싱어송라이터 숀(SHAUN)이 4번째 미니앨범 ‘옴니버스 파트1 : 만화경’(Omnibus pt.1 : Kaleidoscope)으로 28일 컴백한다.

‘옴니버스 파트1 : 만화경’은 숀이 지난 2월 싱글 ‘쏘 라이트’(So Right)를 발매한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소속사 285 측은 “여러 가지 사건을 하나로 엮어낸 작품집과 같은 구성이 돋보이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앨범에는 ‘로드’(Road), ‘앤서’(Answer), ‘돈트 렛 미 노우’(Don’t Let Me Know) 등 3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앞서 숀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등장하는 타이틀곡 ‘로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신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숀은 그간 ‘웨이 백 홈’(Way Back Home), ‘쏘 라이트’, ‘블루’(Blue), ‘닫힌 엔딩’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소속사 285 측은 “숀은 새 앨범으로 흔들면 계속해서 새로운 형상으로 변하는 ‘만화경’ 같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