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6 (목)

이슈 스타 복귀·컴백 정보

'빅마우스' 이종석 "오랜만의 드라마 복귀, 팬들에 송구스러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종석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9일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종석, 임윤아, 김주헌, 옥자연, 양경원과 오충환 감독이 참석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종석은 극 중 승률 10%의 삼류 변호사 박창호 역을 맡았다. 박창호는 장인을 모시며 처가살이를 하는 소송 연패의 흙수저 출신 변호사이지만 한 사건을 맡게 된 뒤 억울한 누명을 쓴다.

이종석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 드리는 것 같다. 팬분들이 오래 기다려주신 것 같아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오충환 감독과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를 함께한 것을 언급하며 "감독님과 한 작품 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존경하는 감독님이지만 친한 형이기도 하다. 같이 고민하다가. 안해본 새로운 결의 작품 하자고 이야기가 되어 감독님을 믿고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하면서 긴장하는 순간 많았다. 드라마가 오랜만이라 어렵다기 보다 작품 작체가 어려운 장면이 많더라. 감독님께 많이 의지하고 물어보며 했다"고 덧붙였다.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MBC 유튜브 캡처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