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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후 복귀' 홍진영, 마음고생 심했나…부쩍 마른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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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홍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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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영 그리고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이넥 원피스를 입고 휴가를 떠난 홍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홍진영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으나 몸에 붙는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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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논문 표절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자숙' 이전보다 살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고 사과했다.

이후 한 동안 자숙기간을 가진 그는 지난 4월 새 앨범 'Viva La Vida'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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