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블랙핑크(BLACKPINK)가 초대형 컴백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블랙핑크의 'BORN PINK' 프로젝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8월 선공개 곡과 뮤직비디오, 9월 정규앨범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10월 월드투어의 시작으로 이어지는 밑그림이 베일을 벗은 만큼 전 세계 음악팬들 기대감이 치솟았다.

실제로 이 영상은 공개 하루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비디오 1위에 올랐다. 멤버 비주얼이 등장하지 않는, 올 하반기 로드맵을 예고한 자막 몇 글자만으로 전 세계를 집중시켰다.

미국 빌보드, 영국 NME 등 유력 외신들도 블랙핑크의 컴백 로드맵을 앞다퉈 조명했다. 각 외신은 "전 세계가 기다렸던 블랙핑크가 돌아온다"고 주목했다.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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