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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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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면 성과 따라와"..'컴백' 최예나, '스마일리' 이어 2연속 히트 정조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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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최예나/사진=민선유 기자



최예나가 청량한 에너지를 담아 컴백했다.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는 3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2집 'SMARTPHONE'(스마트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전작 'SMiLEY'(스마일리)로 여성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최예나가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번 앨범 '스마트폰'은 MZ세대 아이콘 최예나가 선보이는 청량 서머 앨범.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만큼 당차고 밝은 최예나의 에너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의 포인트를 '업그레이드'로 꼽았다. 그는 "지난 미니앨범 1집 때보다 한 단계 성장한 음악을 들고 왔다. 레벨업인 만큼 여러분들의 귀도 더 즐거우실 것 같다"고 자신하며 "오늘만을 기다렸다. 정말 열심히 참여하며 준비했다. 많은 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굉장히 설렜다"고 덧붙였다.

전작과 차별화된 점은 무엇일까. 최예나는 "'스마일리' 때보다는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려 준비했다. 노래, 가사, 안무, 뮤직비디오 등에 무조건적으로 참여해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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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사진=민선유 기자



올 여름 여성 솔로 가수 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예나도 "오직 저 예나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이 뭘까 고민을 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는 "저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어 노래 가사나 안무, 뮤직비디오에 엄청 참여를 많이 했다. 또 예나만의 긍정적인 요소를, 해피바이러스를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스마일리' 이후 컴백에 부담은 없었을까. 최예나는 "'스마일리' 데뷔했을 때는 얼떨떨한 느낌이었다. 순위가 올라가는 게 보여서 '이게 무슨 일이야' '어떻게 이러지' 얼떨떨하면서도, 즐기면서 하자 했다"며 "열심히 즐기면서 행복하게 하다보니 또 1위로 상을 받게 된 거다. 역시 즐기면 이렇게 성과가 따라오는구나 했다. 이번에도 부담을 갖는 것보단 '스마일리' 마음가짐 그대로 즐기면서 부숴보자는 마음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긍정 에너지를 드러냈다.

이번 앨범으로 목표하는 것에 대해서도 "즐기는 게 목표다. 또 처음으로 대면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팬들과 즐기는 걸 목표로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전해 활동을 기대케 했다.

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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