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재중이 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9월 새 정규 앨범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김재중이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2016년 '녹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녹스'를 통해 하드록, 팝펑크, 발라드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 그는 새 앨범에서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또한 정규 앨범 공개와 함께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를 돌며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열고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9월 새 정규 앨범과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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