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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층간소음 논란’ 문정원, 19개월 자숙 끝 복귀 “작은 용기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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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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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사진)이 장난감값 미지급 및 층간소음 논란 후 19개월 만에 복귀했다.

지난 3일 문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에 ‘편지 1/4 : 지난 시간의 기록’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문장원은 “여러 계절을 지나 몇 번씩 호흡을 가다듬고서야 기록할 수 있었다.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이 영상이 내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께 온전히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일보

유튜브 캡처


영상에는 문정원이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제주 바다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담겼다. 문정원은 제주 날씨를 언급하고 “비구름이 어느새 물러갔다. 날씨의 변덕에는 이제 적응됐다”며 “언제 맑았냐는 듯 빗방울이 떨어진다. 하지만 또 다시 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필름카메라로 엄마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혼자라고 생각할 때마다 내 옆에는 엄마가 있었다”며 “가끔 혼자서 바닥에 있는 마음까지 마주하고 나면 아주 작은 용기가 생긴다”고 언급했다.

앞서 문정원은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2013년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낳았다.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과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그런데 지난해 1월 층간소음 갈등 및 장난감값 미지급 논란 등을 겪었고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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